수능일인 오늘,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6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고 있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1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따라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길, 큰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현재 중부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평소보다 서둘러서 안전하게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시간대별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1, 2교시에는 서울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뒤, 3교시에는 기온이 16도까지 크게 올라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퇴실시간쯤에는 해가 지면서 다시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
수험생들은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대기 질이 양호하지만, 초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대구는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5.6도, 전주 5.3도, 부산 10.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 17도, 광주는 18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입시한파는 없지만, 일교차 큰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수험생들은 따뜻한 물을 수시로 드시면서 체온조절 등 컨디션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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